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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해 청하는 용서를 위한 9일 기도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해 청하는 용서를 위한 9일 기도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해 청하는 용서를 위한 9일 기도 이론적으로 용서하는 것과 실질적으로 일상 생활 환경에서 어떤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가 자신들을 위한 용서를 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이웃이 나에게 범한 잘못을 영웅적인 노력으로 용서할 수 있는 거대한 영혼의 모습을 얻으려면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로 하느님께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란치스코 파우스 지음 - 남용욱 스테파노, 정대영 요셉 옮김)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해 청하는 용서를 위한 9일 기도

2022-8-13.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해 청하는 용서를 위한 9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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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용서하는 것과 실질적으로 일상 생활 환경에서 어떤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가 자신들을 위한 용서를 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이웃이 나에게 범한 잘못을 영웅적인 노력으로 용서할 수 있는 거대한 영혼의 모습을 얻으려면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로 하느님께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일 기도란 무엇인가?

9일 기도는 구체적인 청원의 지향을 가지고 있거나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을때에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9일 동안 매일 지속적으로 하느님께 봉헌하며 그분의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9일 기도는 개인적으로나 아니면 타인들과 함께 독서와 묵상도 포함할 수 있는 방식으로 봉헌할 수 있습니다. 또한 9일 기도는 연중 아무 때나 봉헌할 수 있으며 자주 축일을 맞이하는 준비로 이용됩니다.

용서를 위한 9일기도의 지향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호세마리아 성인의 서적들 중에서 몇 부분들을 선택함

그 말씀들을 중심으로 봉헌하는 지도 지향

제 1 일

마음의 평화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영혼의 평화를 앗아가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길, 258항)

하느님 사람의 명백한 특징은 그 영혼의 평화입니다. 그 사람은 ‘평화’를 지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줍니다. (사랑의 담금질, 649항)

마치 예수님께서 팔레스타인에 가시면서, “좋은 일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가족,사회, 직장 안에서 그리고 문화와 여가 활동 안에서 평화를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지나가신다, 166항)

전구:

주님, 제가 얼마나 주님의 평화를 제 마음속에 갖기를 원하는지 주님은 아십니다. 그러나 저는 제 마음속에 비통하고 분개한 마음을 품고 있는 한 마치 낫지 않는 상처처럼 절대로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콜로 3:13, 15) 라고 하신 바오로 성인의 말씀을 제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주님, 당신의 도움 없이는 결코 그런 평화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겸손 되이 청하오니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저의 마음속에서 미워하는 생각, 분노하는 마음, 싫어하는 생각, 또 아무리 제가 한 일이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그런 모든 악한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주소서.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2 일

이해함과 용서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어느 누구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설령 그 사람의 말과 행실이 그럴 만하다 해도 그래선 안됩니다. (길, 442항)

애덕은 ‘주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 언제나 있기 마련인 너그러운 변명을 찾아보십시오. 더구나 판단이 그대의 임무라면 말입니다. (길, 463항).

항상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문제점들이나 의문들을 차분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이고, 이해할 것이며, 용서할 것이고, 필요하면 바로잡을 것이고, 세상을 사랑으로 채울 것입니다. (사랑의 담금질, 958항)

전구:

예수님, 당신은 제가 남을 이해하고 그들의 좋은 점을 찾아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고 계십니다. 특히 그들이 제 마음을 상하게 하고 저를 헐뜯을 때 그들을 용서한다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요.

이제 저는 당신의 은총을 빕니다. 당신이 가르치신 말씀대로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 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 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 받을 것이다.” (루카 6:37) 라고 하신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은총을 빕니다.

주님, 제가 사람들을 볼 때 첫째로 보이는 것은 그들의 부정적인 면들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태도, 당치않는 그들의 행동,참기 어려운 충동 들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악을 저도 모르게 배워서 남을 악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들을 나쁘게 말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저는 자비심이 없는 사람입니다.저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저는 당신의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지만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남을 이해하고 그들의 변명을 받아주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3 일

자존심 극복하기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그대도 결점이 아주 많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결점들을 보고 왜 이상해 합니까? (길, 446항)

필요하다면 그대를 모욕한 사람들을 처음부터 용서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왜냐하면 그대가 받은 손해나 모욕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님이 그대를 더 많이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길, 452항)

따라서 온갖 교만을 멀리하고 동정심이 넘치고 사랑을 보이십시오. 기도와 신실한 우정으로 서로 도우십시오. (사랑의 담금질, 454항)

전구:

주님, 저는 기도할 때 주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용서하는 일을 잘 못합니다. 당신의 가르침을 어기는 저를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가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저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마태 6:12)하며 기도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못하는 저입니다.

저는 분명히 압니다. 제가 진실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제 안에 자존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제가 남으로부터 모욕을 당하면 금새 불끈 화가 나며 남이 조금이라도 잘못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상하고 또 교활하게 살짝 빠져나갈 때에는 분통이 터집니다. 그런데, 주님. 주님은 다른 사람들이 악하게 대했을 때 어떻게 처신하셨습니까? 또 제가 저의 죄로 당신을 악하게 대했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 저는 압니다. 제가 죄를 짓고 고해소에 가서 고백할 때마다 주님은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죄를 용서한다." 라고.

주님, 저는 결코 위선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간구하오니 저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남을 용서할 줄 아는 은총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4 일

화를 다스리기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그대가 방금 말한 것을 화를 내지 말고 다른 음성으로 말하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말은 설득력을 지니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하느님께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길, 9항)

누군가가 잘못을 저지른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훈계하지 마십시오. 다음날이나 혹 며칠을 더 기다리십시오. 그대가 침착해지고 의지가 정화된 후에 꼭 훈계하십시오. 세 시간의 언쟁보다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성질을 잘 다루십시오. (길, 10항)

분노가 왈칵 치밀어 오를 때는 침묵하십시오. 화를 낼 만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더라도 말입니다. 그대가 아무리 신중해도, 그런 순간에는 언제나 필요 이상으로 말을 하기 마련입니다. (길, 656항)

전구:

예수님, 저는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마태, 11:29) 그 다음 저는 저 자신을 생각합니다. 제가 마음이 초초했던 일,제가 난폭하게 굴은 일, 신경이 날카롭게 굴었던 일, 제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 오른 분노, 그리고 그렇게 난폭하게 굴은 것을 “나는 정당하다”라고 믿었던 일 등을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바오로 성인은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에페, 4:31)라고 말하였습니다. 호세마리아 성인은 남으로부터 중상모략을 당했을 때에 항상 “조용히 있자, 일하자,용서하자, 그리고 얼굴에 웃음을 띄자.” 하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상대방을 대했습니다.

예수 성심이시여, 온순하고 겸손한 주님의 마음을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저에게 심어 주시옵소서.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5 일

분노를 극복하기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원수들의 목록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은 대단히 마음이 좁은 영혼들 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불쌍한 사람들과는 함께 살 수 없습니다. (밭고랑, 738항)

용서. 마음 전체로 그리고 하기 싫어하는 흔적없이 용서하는 것은 언제나 지닐 만한 훌륭하고 결실 많은 기질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태도였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십시오. 그들은 자기네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릅니다.” 이것에서부터 당신의 구원과 나의 구원이 왔습니다. (밭고랑, 805항)

사람들은 하느님의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배신을 참으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지나가신다, 64항)

전구:

저의 하느님, 저는 분개가 제 자신에 대한 사랑과 저의 교만의 결과로 새겨진 제 마음의 상처라는 것을 압니다. 분개는 증오가 영혼에 정성껏 가꾸어 놓은 곪은 상처입니다.하느님, 저는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이 제 마음 속에서 마치 암세포처럼 도사리고 있음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분개란 마치 악의 용광로와 같다고 했습니다.그 사람의 말이 맞습니다. 저 역시 분개가 마치 활활 타는 불처럼 사람의 사랑과 이해와 평화를 태워버리고 하느님과 하느님의 자녀인 저와의 관계를 끊어버린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 저를 이런 일에서 해방시켜주십시오.이런 병을 자주 고해성사를 받으며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잊어버릴수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앞으로는 절대로 분개심을 간직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대신 제가 저의 쓰라림을 당신의 성심에 다 맡겨 버리고 그 안에서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루카 23:34) 라고 하신 당신의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6 일

가족간의 불화를 극복하기

묵상: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모든 사람이 각자의 단점을 고쳐가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눈감아주는 노력을 한다면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호세마리아 몽시뇰과의 대화, 108항)

우리의 사랑은 매일 매일 실행되는 헌신적인 사랑이어야만 하고 이해와 숨은 희생,그리고 눈에 띄지 않는 자기희생과 같은 많은 것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지나가신다, 36항)

말을 아끼면 그대는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을 하면, 자주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길, 639항)

전구:

저의 하느님, 남을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가족 사이에서, 또는 남이 경솔하게 구는 것,생각없이 하는 행동들, 나를 무시하는 일, 성급하고 버릇없이 구는 일 등을 당할 때 그런 일을 용서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더욱이 제 자신도 가끔 그런 잘못을 저지른다는것을 인정하는일이란 얼마나 어려운지요. 청하오니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그런 잘못된 자존심을 버리고 바오로 성인의 말씀대로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에페 4:2) 저도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주님, 제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남들을 무례하게 대하거나 사소한 일에 인내심 없이 성급하게 굴거나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말싸움을 하는 일에서 제가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십시오.청하오니 제가 자비심을 가지고 입을 다물며 얼굴에 웃음을 띄면서 남을 대하게 하시고 남을 날카롭게 비방했을 때에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너그러운 마음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또 필요할 때에는 배반한 유다를 용서해 주셨듯이 저 또한 용서해 주십시오.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7 일

첫걸음 내딛기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천국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는 자녀가 집으로 돌아오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면 어떠한 잘못도 용서해 주십니다. 하느님은 좋은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용서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를 원하시며, 은총이 가득 담긴 양팔을 활짝 벌리시고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지나가신다, 64항)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만나러 오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러한 모범을 보여 주셨기에 우리는 그분과 결합하여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제가 즐겨 표현하듯이, 우리 마음을 기꺼이 바닥에 내려놓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부드럽게 밟고 지나가며 더욱 기쁜 마음으로 역경에 맞서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친구들, 228항)

고해성사를 통해서 그대와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공로로 무장하게 됩니다. (길, 310항)

전구:

오, 자비하신 저의 아버지, 저는 성경을 펼쳐 봅니다.그 안에서 예수님은 저에게 언제나 화해의 첫걸음을 내가 먼저 내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읽습니다.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손을 내밀고 용서를 청하라고 하십니다.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 가면서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24) 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당신께서 실제로 직접 행한 일을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시니 얼마나 공평한지 모릅니다. 성 바오로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로마 5:8). 저의 하느님, 제가 절대로 옳다고 믿으며 저야말로 피해자라고 생각할 때 첫걸음을 내딛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이런 일은 마치 초인간적인 것처럼 보입니다.주님, 이런 일은 오로지 당신의 힘으로만 가능합니다.

호세마리아 성인이시여, 제가 진심으로 회개하며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화해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는 확고한 마음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십시오.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8 일

악을 선으로

묵상: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우리들이 죄악을 되풀이하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한없이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결심하십니다. (십자가의 길 제 7처)

그리스도인의 일은 악을 풍성한 선 안에 빠져 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밭고랑, 864항)

증오심에 찬 저 가련한 이들에게 대응하는 법을 익히십시오. 그들이 그대에게 돌을 던질 때, 그대는 그들에게 ‘성모송’으로 화답하십시오. (사랑의 담금질, 650항)

전구:

선하신 예수님, 제가 남으로부터 모욕을 당하면 복수심이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당신의 마음과 정반대의 마음입니다.

저의 마음속에서 크고 작은 복수심이 생겨날 때 그것을 억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 저는 용서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그런 느낌이 생길 때에는 저에게 당신의 말씀을 일깨워 주십시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마태 5:44). 또 바오로 성인 역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악에 굴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굴복시키십시오" (로마 12:21)

주님, 비오니 오늘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의 전구를 통하여 제 마음 속에 항상 저를 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결심을 심어 주시고 “악을 무한한 선으로 익사시키는” 마음 자세로 그들에게 복이 내리는 것을 기원하게 해주소서.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제 9 일

성모님의 도움

묵상 : 호세마리아 성인의 말씀

아주 사소한 일도 세심하게 살피시는 지극히 아름다우신 성심은, 예수님을 고통스러운 죽음에 이르게 한 처형자들의 지독한 잔인함과 포악함을 보면서 극도의 아픔을 겪으셨어야 했습니다. 성모님도 당신의 아드님처럼 사랑하시고 침묵하시며 용서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랑의 힘을 봅니다! (하느님의 친구들, 237항)

당신의 가여운 마음을 감미로우시고 원죄 없으시 마리아의 성심께 맡겨서 그분이 그 많은 찌꺼기에서 당신의 마음을 순화시켜 그것을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인자로우신 예수 성심께로 이끌어 주시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밭고랑, 830항)

전구:

자비의 어머니, 상처받은 자의 위로자이신 어머니, 죄인의 피난처이신 어머니, 당신은 예수님께서 십지가에 달리시어 피를 흘리실 때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성혈로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청하오니 죄 많은 저희가 용서를 제대로 못할 때에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성모님, 우리의 마음 속에 원한이 싹트고 복수심이 들끓어 복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당신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제게는 사랑스러운 어머니가 계시어 저를 늘 사랑해 주신다는 것,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여주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소서.

성모님, 저희를 어린아이처럼 당신의 품에 안아주시고 저희의 화난 마음을 당신의 웃는 얼굴로 조용하게 가라앉게 해주시어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님의 선물인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습관”을 갖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런 분노가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않게 하고 그 자리를 사랑과 선으로 채워 주소서. 호세마리아 성인이시여 예수님의 깊고 성스러운 자비심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소서.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을 외운다.

호세마리아 성인께 바치는 기도문


주님,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의 종 호세마리아 성인에게 무수한 은총을 베푸셨나이다. 그를 오푸스데이 설립을 위한 가장 믿음직한 도구로 선택하시어 저희들의 일상 의무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을 완전히 수행함으로써 거룩함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셨나이다. 주여, 구하오니 저희가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기쁘고 단순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교회와 교황님 그리고 모든 영혼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믿음과 사랑의 빛으로 세상의 모든 길을 비추게 하소서.

호세마리아 성인을 통하여 저희가 당신께 구하는 기도를 들어 주소서.

(여기에 기도지향을 넣으세요)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호세마리아 성인은 누구인가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성인은 1902년 1월 9일 스페인 북부 바르바스트로에서 출생했다. 그는 1925년 3월 28일에 사제서품을 받았다.신성한 영감으로 그는 1928년 10월 2일에 오푸스데이(Opus Dei)를 창설하였다. 오푸스데이는 평범한 일상 생활 속에서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을 성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신앙에 온전히 일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목적을 둔다.호세마리아 성인은 1975년 6월 26일, 그가 일하던 로마의 집무실에서 과달루페 성모님의 성화에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낸 후 선종하였다. 그가 선종하였을 때 오푸스데이는 전세계 6개 대륙 80여개 나라에 퍼져있었고, 6만명의 회원들이 호세마리아 성인이 늘 실행했던 것과 같이 교황성하를 비롯한 주교들과의 완전한 일치를 바탕으로 교회에 봉사하고 있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2002년 10월 2일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에 대한 시성식을 거행하였다. 그의 축일은 6월 26일이다.

그의 유해는 로마의 Viale Bruno Buozzi 75에 있는 오푸스데이 성직자치단 평화의 모후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이 기도문은 2012년 브라질의 프란치스코 파우스 신부가 출판한 9일기도를 인용했습니다.

이 기도문의 출판은 몬트리올 대교구의 허락을 받은 것입니다. ( N.P.5 / 2015)

호세마리아 성인의 전구로 은혜를 받으신 분은 오푸스데이 성직자치단 시성청 (Flat 2G, Block 4, Cotton Tree Mansions, Whampoa Garden, Kowloon, Hong Kong), 혹은 ocs.hk@opusdei.org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mail:ocs.hk@opusdei.org

오푸스데이와 호세마리아 성인에 대한 다른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www.opusdei.or.kr

www.josemariaescriva.info

호세마리아 성인의 저서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www.ko.escrivaworks.org

프란치스코 파우스 지음 남용욱 (스테파노), 정대영 (요셉)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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