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샤르트르까지 이어지는 전설적인 로마 제의 순례 중 오순절에 약 20,000명의 순례자가 성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는 기록적인 숫자입니다. 이 순례는 42번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통의 교리(Traditionis Custodes)"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 덕분에 평균 연령이 21세 전후인 젊은 가톨릭 신자들이 이 순례에 많이 모입니다.
프랑스 당국은 기마 경찰을 배치하는 등 순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텔레비전 채널인 C-News는 미사 생중계를 포함해 순례자들에 대한 여러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주최 측인 노트르담 드 크레티엔테는 이러한 방송이 수십만 명의 프랑스인에게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낭테르 주교 마티유 루제 신부는 순례자들을 환영하고 순례자들이 교구를 통과할 때 동행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내일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순례의 마지막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노트르담 드 크레티엔테에서 공개한 올해 순례의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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