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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성당의 소돔과 고모라 장례식

목요일 뉴욕의 성 패트릭 대성당에서 남성 동성애 운동가이자 매춘부였던 "세실리아" 젠틸리(52세)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이 에이즈 운동가의 사인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젠틸리는 6세부터 어린 시절 내내 이웃에게 동성애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12살 무렵에는 스스로를 '동성애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여성으로 옷을 입기 시작했고 이름도 바꿨습니다.

더 나은 삶을 찾아 2003년 미국에서 불법 이민자가 된 젠틸리는 매춘부로 돈을 벌었습니다. 6년 후 그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반가톨릭 성향의 뉴욕타임즈닷컴은 회개하지 않은 동성애 운동가가 신의 존재를 부인했기 때문에 가톨릭 역사상 전례가 없는 사건이라고 장례식을 비난했습니다.

장례식은 젠틸리의 악행을 기념하는 행사였으며 "활기찬 정치 연극"이었습니다.

1,000명이 넘는 참가자 중 수백 명이 여장을 하고 반짝이는 미니스커트와 홀터 상의, 망사 스타킹, 호화로운 모피 스톨, 100달러 지폐로 꿰맨 보아 등 부끄럽지 않은 복장을 하고 도착했습니다.

미사 카드와 제단 근처의 그림에는 시편 25편 본문 위에 '성전환자', '창녀', '축복받은', '어머니'라는 스페인어 단어로 둘러싸인 후광을 쓴 젠틸리언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AI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