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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데플라타에서 혼돈을 일으킨 프란시스

마르데플라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400km 떨어진 아르헨티나의 도시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 부임한 이후 이 지역 교구(가톨릭 신자 77만 명, 사제 51명)는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르데플라타의 마지막 주교는 81세의 안토니오 마리노 몬시뇰이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학자이자 헌신적인 사목자였다. 그래서 프란치스코는 마리노 몬시뇰이 2017년 정년을 맞은 지 4개월 만에 그를 해임했습니다.

마리노 몬시뇰은 가브리엘 메스트레로 대체되었다. 당시 48세였던 메스트레는 마르데플라타에서 맨몸으로 관광과 이단을 옹호하고 가톨릭 신자들을 박해하는 것은 물론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 결과, 베르골리오는 6년도 채 되지 않아 메스트레를 승진시키고 2023년 7월 라 플라타의 '대주교'로 임명했습니다(가톨릭 신자 900.00명, 사제 120명).

마르 데 플라타에서 메스트레는 평범하고 반가톨릭적인 호세 마리아 발리냐(65세,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좌주교)로 교체되었지만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2023년 11월 31일에 임명된 발리냐는 망막 질환을 이유로 2023년 12월 13일에 사임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재빨리 산후안 데 쿠요의 부주교로 주교로 부임한 지 2년이 채 안 된 구스타보 라라자발(62세)을 임명하고 그를 마르델플라타 주교로 승진시켰다. 라라자발의 가장 큰 장점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는 개인적 친구라는 점입니다.

라라자발은 1월 20일 마르델플라타 주교로 임명될 예정이다.

그러나 그 사이 과두 정치인들로부터 돈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미디어 활동가들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라라자발에 대해 성희롱과 권력 남용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소인은 마르델플라타 출신의 56세 여성으로,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며 "교회와 매우 가까운" 조직(라라자발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이사로 재직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Editorial Claretiana )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발 이후 라라자발은 1961년 자신이 태어난 멘도사 주(州)로 전출되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언론은 라라자발에 대한 비난을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빠르게 설명했습니다. 결국 라라사발은 프란치스코의 친구였으니까요...

영상: © wikicommons, CC BY-SA, AI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