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성 패트릭 교회가 영화관으로 변신해 고전 공포 영화 장르를 가식 없이 패러디한 미국 영화 '젊은 프랑켄슈타인'을 상영했습니다.
이 날은 영화 개봉 50주년 기념일이었죠. 좌석당 10파운드의 이벤트는 매진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유료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주최측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재미있고 영화적으로 아름다운 영화 중 하나를 기념하는 이 행사에 고딕 양식의 성 패트릭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패러디가 교회 자체를 패러디하는 교회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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